언제나 내모습 너무나 부끄러워
무릎으로 주님께 기도로 가오니
나홀로 서있는 죽은 내영 깨우사
주님만 나를 세워 내영 살게 하소서
주님 내 안에 주님 내 안에 
내 안에 계시고
주님 내 안에 주님 내 안에 
나를 세워주소서

현재 교회에서 Holy Fire(중고등부) 찬양인도를 맡고 있다.
저저번주인가?
이 찬양을 하는데 문득 세번째줄 가사가 눈에 들어왔다.
나홀로 서있는 죽은 내영 깨우사...
아...
나홀로 서있는 것은 산 것이 아니라 죽은 것이다...
아이들에게 항상 매순간 속에서 주님의 의식하며 그분의 도움을 구하자고 이야기했다.

오...주님 그렇습니다.
저 혼자 살아보려고 했던 모든 내면의 것들을 회개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지 않으시면...
주님이 주시는 생명이 아니면...
저는 산 것 같으나 산 것이 아닙니다.
다시한번 내 안에 주님을 초청하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합니다.


주님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서 누리는 이 기쁨
날마다 더욱 나를 놀라게 하신 성실하신 나의 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살아가는 모든 즐거움
내안에서 새일 행하신 주님 생각함일세
(정종원 '나의 안에')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