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나의 말엔 주가 주신 진리로 
나의 눈에 주의 눈물 채워주소서 

내 입술에 찬양의 향기가 
두손에는 주를 닮은 섬김이 
나의 삶에 주의 흔적 남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함께하리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에게 
순교자의 삶을 사는 자에게 

조롱하는 소리와 세상 유혹속에도 
주의 순결한 신부가 되리라 
내 생명 주님께 드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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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DTS 받을때 읽었던 jesus freak 이라는 책에서 읽고 충격 받았던 내용인데...
자세히는 기억나진 않지만...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때문에 순교를 당하는 사람의 숫자가 엄청나다는 것이다.
그 책도 모든 핍박과 어려움에도 신앙을 고백하는 과거와 현대의 사람들의 이야기로 채워져있다.

순교...
우리에게는 너무나 도전을 주는 말이지만 너무나 편한 환경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생소하기만 한 거 같다.
나는 정말 순교할 수 있을까?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면 죽인다는 순간의 위협과 결단 앞에 자신있게 그분을 고백할 수 있을까?

그리고...
순간에 그분을 위해 죽는 것 어쩌면 그것보다는...
매일매일 매순간순간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그분만 내안에 사시게 하는 것이 또다른 순교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