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부활 그리고 십자가를 지는 따름에 대해 말씀하신 뒤에 변화산에서 영광스럽게 변화하는 모습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셨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알리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을 말씀하신다. 또한 세례요한을 말하면서 예수님도 사람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을 말씀하셨다. 죽은 자처럼 될 것에 대해서, 고난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이시다. 영광만을 누리고 자신을 드러낼수도 있었지만, 그것을 알리지 말라고 하시고 죽음과 고난을 말씀하신다. 왜 그런가? 십자가의 길을 위해서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기 때문이다.
 내가 걷고 있는 길은 어떤 길인가? 나는 어떤 소원을 품고 있는가? 십자가보다는 영광을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나의 어떠함이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품고 있지 않은가? 나 자신을 부인하고 다시 주님을 따라가자. 고난이 놓여져 있는 그 길을 한걸음씩 주님을 따라 가자. 사람들이 알아주는 곳이 아니라 주님이 바라는 곳으로 가자.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