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흥은 하나님의 말씀을 회복시킨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그 가르침은 무오하며 권위가 있다는 신앙이 교회에서 제자리를 잃게 되면, 교회 안에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즉 성경의 권위에 대한 거부 운동이 일어나거나, 성경의 권위를 노골적으로 부인하기보다는 성경의 영감론의 불필요성에 대한 이론을 수용하게 되면 교회는 성경으로부터 떠나게 되며 깊은 영적 침체에 빠지게 됩니다. 

2.부흥은 성도를 성도답게 한다. 
교회가 영적 타락의 시기 동안에는 교회와 세상 사이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구원에 대한 인식이 불분명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부흥의 시기에 강력하게 선포되었던 복음적인 설교들은 언제나 "성경에 근거한 참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라는 주제에 가장 주된 관심을 두었습니다. 

3.부흥은 복음전도를 가속화한다. 
복음전도의 가속화는 언제나 부흥의 징표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4. 부흥은 사회의 도덕적 수준을 변화시킨다. 
세상은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삶이 그들의 믿음과 일치되지않는 것을 볼 때, 기독교를 믿는 것이 사람의 본성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단정하게 됩니다.물론 교회가 침체에 빠져 있는 동안 마귀가 세상과 교회를 뒤섞어 놓으려 할 때 , 그리스도인들과 불신자들 사이에는 도덕적 차이를 찾아볼 수 없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부흥이 일어나게 되면 이러한 혼란이 사라지게 되며, 교회가 변함에 따라 그 변화는 사회에까지 미치게 됩니다. 

5. 부흥은 목회자를 목회자답게 한다. 
현대 신학교육의 두드러진 현상 가운데 하나가 고학력선호 풍조입니다. 미국의 예를 들어 신학자 학위(B.D.)로 충분했던 목회자들이 1970년대 초에 이르러 목회학 석사(M. Div)가 필요하게 되었고, 1993년까지 만 여 명의 목회학 박사 학위(D. Min)소지자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의 경우에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6. 부흥은 예배를 예배답게 만들어 줍니다. 
"부흥의 시기에 항상 존재했던 교회의 가장 예배다운 예배의 특징은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의 임재였다. 또한 참된 예배의 표지 가운데 하나는 침묵과 경외감이 반드시 기쁨과 열정적 찬양을 수반한다는 것이다. 둘 가운데 하나가 없는 곳에는 성령으로 충만하다는 증거가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안 머레이의 [성경적부흥관바로세우기]에서(부흥과개혁사)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