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네브(Geneva)로 돌아와 달라는 쥬네브시의 간청과 개혁 동역자들의 간곡한 권유를 오랫동안 거부하던 깔뱅(Calvin)은 파렐(Farel)에게 다음과 같이 쓰고 마침내 주네브로 되돌아 간다.
"만일 나에게 선택의 자유가 있다면, (쥬네브로 돌아가라는) 당신의 바램에 순종하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을 하겠으나, 내가 나의 주인이 아님을 돌이켜 생각하여 주님께 제물로 바쳐지듯 내 마음을 드립니다."
그후로 '가슴을 쥔 하나의 손'은 개혁자 깔뱅의 문장이 되었다.

"My heart I offet to you Lord, promptly and sincerely"
"나의 심장을 주께 드리나이다, 즉시로, 진심으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