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처녀와 같다는 비유를 말씀하신다. 결론으로 예수님이 오실 때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다. 이전에는 기름을 잘 준비하자는 쪽으로 묵상을 하였으나 이번에는 깨어 있는 것은 무엇인가로 묵상하게 되었다. 깨어 있다는 것은 이 땅의 삶에 함몰되지 않고 주님의 다시 오심을 인식하는 것이고, 또 주님의 오심이 지연될지라도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땅에 연연하지 않고 그 결과로 나타나는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자. 오늘 사역 가운데서도 걱정보다는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자.
말씀묵상_신약/마태복음2011. 9. 9.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