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예수님께서 거짓선지자를 분별할 때 다른 것이 아니라 열매로 안다고 하셨다. 무엇을 말하는가 무엇을 믿는가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열매 즉 인격과 삶이 어떤가가 중요하다. 나는 설교와 지식을 많이 쌓는 것에 많이 신경을 쓴다. 그러나 인격과 삶에서 열매 맺는 것은 그만큼 생각하고 있지 못하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중에서 내가 가장 부족한 것은 희락의 열매가 아닌가 싶다. 좁은 길을 가면서도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는 삶. 이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가길 소망한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