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학2:10-23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2:18-19)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성전이 세워지지 못한 때를 부정한 것에 비유하며 이스라엘 백성과 나라가 거룩하지 못하였음을 말씀하십니다. 여러가지 핑계로 성전재건을 멈추었을 때 경제적인 궁핍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성전의 지대를 쌓기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며 회복을 주시겠다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모든 회복의 시작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와 깊은 교제 가운데 있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보이는 성전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과 보이지 않는 관계를 친밀하게 세우고자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신앙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을 통해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삼게 하사,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들을 풍성히 누리게 하옵소서. 한해를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해를 소망으로 맞이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