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라고 말씀하신 예수님. 나도 주님께서 주신 힘과 능력으로 걸어가는 길에 여러가지 상황과 형편을 바라보며 두려워하고 낙심하고 문제 속으로 점점 빠져들어가고 있지는 않은가? 이렇게 살다가 그저 그렇게 죽게 되면 어쩌나라고 의심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한번 하나님의 아들되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온전히 믿고 따라가야 할 것이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목회라는 것이 물 위를 걷는 것처럼 말도 안 되어 보이는 것이 요즘이다. 그러나 주님의 손을 붙잡고 믿음으로 간구하며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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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믿음은 표적에서 말미암지 않는다. 믿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마음의 자세와 태도이다. 
   사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시는 요나의 표적은 십자가와 부활인데 이것은 표적 중의 표적이다.
   물론 믿음이 없는 자들에게는 그냥 허무한 죽음으로 보여졌겠지만..
   십자가와 부활이라는 표적 중의 표적이 나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주는 것이 멈치지 않고
   더 믿음 가운데 굳건히 서 나가기를 원한다.

2.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예수님의 가족이 된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기 원하나 과연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은 쉽지 않아보인다.
하루하루 주어진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뭔가 하나님의 뜻을 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은 뭔가 일상과는 다른 특별한 것이어야 할까?
특별하고, 모험을 하고, 결단을 내리고,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적이고, 반복적이며, 계속 이어가고, 자연스러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일도 나의 자리에서 어떻게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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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1:16-30]
기적이 회개와 믿음을 보장하지는 못한다. 마음이 어떠한가가 중요하다. 스스로 지혜있다하고 슬기롭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마음, 즉 배우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복음이 나타난다. 하나님 앞에서 내 경험과 느낌과 생각이 이렇다 말하기보다 흰도화지를 준비하여 배우고 채워가는 하루가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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