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욥기2014. 8. 13. 23:36
욥기29:1-25
1-2 지난 날들과 같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보호하시기를 바라는 욥
3-6 부유한 삶을 살았던 욥
7-10 지역에서 존경을 받았던 욥
11-17 정의와 공의를 실천했던 욥
18-20 장수를 기대하고 삶에 활력이 가득했던 욥
21-25 존경을 받고 영향력을 발휘했던 욥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함께하심으러부터 나온다는 고백이다. 부유와 존경과 삶에 활력이 가득한 욥에 삶에서 돋보이는 것은 정의와 공의를 위한 실천이다. 특히 약하고 가난하고 병든 자를 도울 뿐 아니라 악인과 싸우는 다소 공격적인 행동을 취했다는 좀이다. 나는 과연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는데 있어서 악과 맞서 싸우는가? 성격을 핑계로 좋은 것이 좋다는 식으로 넘어가지는 않는가? 뭔가 실천이 필요하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부자 청년이 돌아간 이후에 예수님께서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이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냐고 질문하자 예수님께서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부의 위험성을 지적하신다. 물질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닐 것이나 그것의 지배를 받는다면 하나님 나라는 요원할 수 밖에 없다. 부자는 부자대로 가난한 자는 가난한 대로 물질에 사로잡혀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일 터. 청부나 청빈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의 사역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는다.
 베드로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좇았는데 무엇을 얻겠느냐고 질문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보좌에 앉아 심판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또 버린 것의 여러 배를 받고 영생을 상속하겠다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먼저 된 자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다고 하셨다. 제자로써 희생하고 헌신한 것에 대한 보상을 말씀하신다. 보상을 위해 버린다는 것이 마음 편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영원한 보상을 위해 현재의 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 말씀은 의미심장한 구절로써 지금 포기하고 헌신했을지라도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마지막까지 온전히 주님을 따르라는 경계의 말씀으로 들린다. 장로가 천국가서 짜장면 먹을 때 목사는 짜장면 배달한다는 우스개 이야기가 있는데.. 오늘 하루도 주님의 제자로써 포기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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