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2011. 11. 8. 23:28
뿌리 깊은 나무를 보다가 든 생각..

독재자는 억압하던 국민들의 저항에 물러나고,
민주주의자는 다양한 욕구와 자유로운 발언이 주는 비판에 쓰러진다.

독재자는 다른 이들을 죽이지만,
민주주의자는 자기가 죽는다.

자기 혼자 권력을 계속 유지하는 것도 어렵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너는 무엇을 꿈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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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7. 29. 10:50
예언자와 안티는 한 공동체를 비판한다는 측면에서는 똑같다 볼 수 있다.
그러나 예언자와 안티는 엄연히 다른 존재이다.

이 둘의 차이점을 확연히 드러내는 특징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하나님의 말씀의 유무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예언자는 그 공동체를 사랑하며 그 공동체의 회복을 기대하며 소망하지만,
안티에게는 그런 사랑과 소망없음이 차이점으로 드러날 것이다.

내가 섬기는 공동체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도록 비판할 수 있어야겠으나,
사랑과 소망을 품는 내가 되기를 소망한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