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다소 냉정한 거절과 무시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은 간절함과 겸손으로 예수님께 더 간절히 나아갔다.
이 여인이 과연 어떤 믿음을 가졌는지,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졌는지 모르나 올바른 대상을 찾은 것을 확실하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믿음의 주가 되신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갖고 간절한 마음으로 구하며 나아가자.
어떤 믿음, 어떤 소원을 품어야 할까?
올바른 목회가 이 땅에서 가능하다는 것,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소망을 갖자.
과연 그런 목회, 그런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시시때때로 의심과 두려움이 들지만 주님을 향한 믿음을 갖고 구하며 나아가자.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삶의 단상2011. 7. 29. 10:50
예언자와 안티는 한 공동체를 비판한다는 측면에서는 똑같다 볼 수 있다.
그러나 예언자와 안티는 엄연히 다른 존재이다.

이 둘의 차이점을 확연히 드러내는 특징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하나님의 말씀의 유무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예언자는 그 공동체를 사랑하며 그 공동체의 회복을 기대하며 소망하지만,
안티에게는 그런 사랑과 소망없음이 차이점으로 드러날 것이다.

내가 섬기는 공동체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도록 비판할 수 있어야겠으나,
사랑과 소망을 품는 내가 되기를 소망한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