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2011. 11. 7. 23:30
시편 37편 4절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

하나님을 기뻐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보통 인격적인 대상을 기뻐한다는 표현을 잘 쓰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뻐한다는 것이 잘 다가오지 않는다. 오히려 만나는 것을 기뻐한다든가 함께 하는 것을 기뻐한다는 표현이 쉽게 이해된다.사람들 중에 애인이나 친구가 바로 그러한 존재들이다.
결국 하나님을 애인으로 친구로 삼아야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좋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즐겁게 된다. 깊이 사랑하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 마음의
소원을 이루실 것이다.

또한 우리는 보통 어떤 것을 하는 것을 기뻐한다. 또한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뻐한다. 이것을 생각해볼 때 하나님을 소원하고 있고 원하고 있어야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결국 하나님을 기뻐하는 일과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반복되는 말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찾는 것이다. 세상 다른 곳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찾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하나님이 하신 일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기쁨을 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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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
예수님의 다소 냉정한 거절과 무시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은 간절함과 겸손으로 예수님께 더 간절히 나아갔다.
이 여인이 과연 어떤 믿음을 가졌는지,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졌는지 모르나 올바른 대상을 찾은 것을 확실하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믿음의 주가 되신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갖고 간절한 마음으로 구하며 나아가자.
어떤 믿음, 어떤 소원을 품어야 할까?
올바른 목회가 이 땅에서 가능하다는 것,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소망을 갖자.
과연 그런 목회, 그런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시시때때로 의심과 두려움이 들지만 주님을 향한 믿음을 갖고 구하며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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