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않는 자


세례 요한은 예수님께서 메시야인지 아닌지에 대해 혼란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는 예수님을 보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다 라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구원자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렇다면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무엇보다 현재 세례요한은 옥에 갇혀 있는 상태다. 온세상의 구원자이신 예수님, 많은 이들을 고치고 회복시키는 예수님에 대해서는 수도 없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온세상의 구원자께서 나의 구원자가 되어주지 않는다는 것에 실망과 회의가 들었을 것 같다. 내 주변에 이런저런 일들이 일어날지라도, 주님께서 온세상의 구원자이시며, 나의 구원자가 되신다는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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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절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물고기 두마리와 떡 다섯 개 밖에 가지고 있는 것이 없었지만 그것을 예수님께로 가져가자 예수님께서는 다 배불리 먹고 남도록 능력을 행하셨다.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에 대해서 스스로 평가하고 실망하지 말고 그것을 예수님께 맡기고 드리자. 그럴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 역사에 사용하실 것이다.

오늘 아침에 말씀을 볼 때 19절에서 예수님의 사중행동이 눈에 띄었다.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주시니'
바로 성만찬에 행하셨던 것과 같은 모습이다.
자신의 몸과 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셨던 예수님의 삶이 이미 여기서 드러난다.

주님, 나의 삶도 주님 손에 붙잡혀, 복되게 하시고, 나누어져서, 다른이들에게 주어지게 하소서.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주님 손에 붙들린 바 될 때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도 하나님 나라에 사용될 수 있다. 주님, 나의 삶도 주님 손에 붙잡혀, 복되게 하시고, 나누어져서, 다른이들에게 주어지게 하소서.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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