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강했다.
특히 이번학기는 경건학기로 기숙사에서 지내게 된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예배를 드리고...
11월 초에는 3박 4일간 수도원에서 경건훈련을 하게 된다.
사실 개강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냥 더 놀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그냥 다시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차분히 개강을 준비하지 못한 것도 그렇고...
하지만 이번학기는 단순히 학교를 다니는 학기가 아니라 경건을 훈련하는 학기임을 오늘에야 깨달았다.
평생 훈련하는 것이지만 특히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시기말이다.
경건...
그것은 여러가지 기독교적인 일들...묵상, 기도, 예배, 시간관리, 봉사, 섬김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이루어내는 것이 본질이 아니라...
하나님을 깊이 그리고 뜨겁게 사랑할 때 이루어지는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한복음 GBS를 하면서 그분 '안에' 거한다는 것이 결국 그분을 사랑하는 것임을 배웠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닌...
그 누구도...그 무엇에도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그런 한 학기가 되길 소망한다.
특히 이번학기는 경건학기로 기숙사에서 지내게 된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예배를 드리고...
11월 초에는 3박 4일간 수도원에서 경건훈련을 하게 된다.
사실 개강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냥 더 놀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그냥 다시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차분히 개강을 준비하지 못한 것도 그렇고...
하지만 이번학기는 단순히 학교를 다니는 학기가 아니라 경건을 훈련하는 학기임을 오늘에야 깨달았다.
평생 훈련하는 것이지만 특히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시기말이다.
경건...
그것은 여러가지 기독교적인 일들...묵상, 기도, 예배, 시간관리, 봉사, 섬김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이루어내는 것이 본질이 아니라...
하나님을 깊이 그리고 뜨겁게 사랑할 때 이루어지는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한복음 GBS를 하면서 그분 '안에' 거한다는 것이 결국 그분을 사랑하는 것임을 배웠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닌...
그 누구도...그 무엇에도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그런 한 학기가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