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상13:20-34
여로보암이 이 일 후에도 그의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다시 일반 백성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되 누구든지 자원하면 그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았으므로 이 일이 여로보암의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땅 위에서 끊어져 멸망하게 되니라 (왕상13:33-34)
*오늘의 묵상
벧엘의 선지자의 집에서 먹고 마셨던 유다의 선지자는 결국 죽게 되지만, 이것을 통해 벧엘의 선지자는 그가 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는 것을 믿게 됩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여전히 악한 길에서 돌이키지 못합니다. 말씀을 따르지 않고 일반 백성을 제사장으로 세우다가, 결국 그 집안이 멸망하게 됩니다. 생명의 길은 말씀 앞에서 두 가지 반응을 선택할 때입니다. 순종 혹은 돌이킴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에게 끊임없이 찾아오시어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유다의 선지자와 벧엘 선지자의 순종과 불순종, 속임과 슬퍼함의 혼란 속에서 참된 믿음이 무엇인지 묵상해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경고 속에서도 여전히 악에서 돌이키지 못하는 여로보함 속에서 나의 악한 고집을 발견합니다. 성령 하나님 은혜를 베푸셔서 말씀에 순종하든지, 잘못했을 때는 말씀 앞에 회개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