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열왕기상'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17.06.29 왕상22:29-40
  2. 2017.06.28 왕상22:15-28
  3. 2017.06.27 왕상17:8-24
  4. 2017.06.27 왕상18:30-46
  5. 2017.06.27 왕상20:1-12
  6. 2017.06.27 왕상20:13-21
  7. 2017.06.27 왕상20:22-34
  8. 2017.06.27 왕상21:11-29

*오늘의 말씀 : 왕상22:29-40

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왕상22:37-38)

 

*오늘의 묵상

미가야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아합은 전쟁에 변장을 하고 나갑니다. 그러나 우연히 쏜 화살에 맞아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우상숭배와 탐욕을 따른 아합의 이 비참한 결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에 거하면 하나님께 버림을 받습니다. 오늘 나의 행동이 내 삶의 마지막을 보여줍니다.

 

*오늘의 기도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시며 말씀을 통해 역사를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전쟁터에 나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아합을 바라봅니다. 우상숭배, 탐욕, 불순종의 삶을 살았던 아합은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을 따라 불행한 마지막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나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따라 돌이키며 결단하여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지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여기서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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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상22:15-28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 미가야가 이르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왕상22:24-25)

 

*오늘의 묵상

미가야가 아합이 전쟁에서 패해 죽을 것을 예언하자 아합은 미가야를 옥에 가둡니다. 이 때 어용 선지자 시드기야가 미가야를 치며 조소합니다. 이렇게 한 사건을 두고 반대되는 예언을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참된 것을 분별하겠습니까? 예언에 대한 분별 기준은 실제 성취여부입니다. 결국은 삶입니다. 내가 말하고 믿는 신앙은 다른 것에서 평가되고 증명되지 않습니다. 나의 일상의 삶이 내 신앙을 증명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진리에 헌신된 자들을 통해 이 땅의 역사를 이끌어가시는 하나님. 한 사건을 두고 상반된 예언을 하는 두 선지자를 바라보며 삶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주님께서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행하여 삶에 열매를 맺는 자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다 하셨습니다. 성령 하나님 내가 말하고 믿는 것이 나의 일상에서 온전히 드러나고 증명되도록 역사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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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상17:8-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왕상17:24)


*오늘의 묵상

엘리야는 먹을 것이 없는 사르밧 과부를 통해 먹을 것을 공급받으며, 또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는 기적을 행합니다. 죄악 행하는 왕에게 주어지는 심판과 가뭄으로 고난을 당하는 백성에게 주어지는 자비가 대조됩니다. 결국 어려움 가운데 주어지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자비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고백하는 여인의 고백이 인상적입니다. 고난도, 기적도, 은혜도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게 하는 도구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먹고, 입고, 사는 필요를 아시며 채우시는 자비의 하나님. 어느 한 마을의 과부와 그 자녀의 어려움과 고통을 돌보시사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 하나님께서 내 삶도 지키시고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그리하여 내 삶의 빛과 그림자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을 인정하게 하시고 믿음 위에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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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상18:30-46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왕상18:30-31)


*오늘의 묵상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증거합니다. 특히 엘리야는 12지파를 상징하는 12돌을 쌓으며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합니다. 이렇게 볼 때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자리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새롭게 하는 자리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순종이 열매로 맺혀지길 기대합니다.


*오늘의 기도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이 땅의 역사에 역전의 드라마를 써가시는 하나님.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과의 대결에서 무너진 제단을 쌓았던 것을 봅니다. 매주 드리는 나의 예배가 형식적인 예배가 되지 않게 하셔서,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회복되며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 강화되는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한주간도 하나님의 능력이 세상을 삼키고 이기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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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상20:1-12

그 때에 벤하닷이 다시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사마리아의 부스러진 것이 나를 따르는 백성의 무리의 손에 채우기에 족할 것 같으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하매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갑옷 입는 자가 갑옷 벗는 자 같이 자랑하지 못할 것이라 하라 하니라 (왕상20:10-11)


*오늘의 묵상

아람의 벤하닷이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조공과 볼모를 요구할 때 아합은 처음에는 수용하였다가 거절하여 무력 충돌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입니다. 아합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고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하나님께 묻지도 않습니다. 또한 두 지도자는 부하들과 백성들의 어려움과 고통은 생각하지도 않고 호언장담하며 전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무익한 자존심 대결에 힘을 쓰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오늘의 기도

이 땅의 역사와 권세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람 왕 벤하닷의 공격과 아합 왕의 방어 속에서 벌어지는 정략과 설전 속에서 이 땅의 정치와 현실을 바라봅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전쟁을 불사하며 사람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무서운 세태를 봅니다. 전쟁과 살인을 통한 이득을 추구하는 잘못된 생각과 방법들을 파하시고 이 땅에 평화를 이루어주옵소서. 나 또한 무익한 자존심 대결을 그치고 다른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과 화평을 심어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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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상20:13-21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왕상20:13)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한 선지자를 보내어 승리를 약속하시며 전략을 알려주셔서 결국 승리를 거두게 하십니다. 우상숭배하며 하나님께 묻지도 않는 아합에게 선지자를 보내어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의아하기만 합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공동체 전체를 돌보시기 분이시며,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반영되었다 생각합니다. 저 사람은 아니야 하는 사람도 하나님을 알아야 할 사람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과 공동체를 돌보시는 하나님.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우상숭배에 빠졌던 아합에게도 승리를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묵상합니다. 나의 생각과 판단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하나님은 아합도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간절한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내가 먼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옵소서. 그리고 내 감정과 판단을 내려놓고 주변 사람들도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기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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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상20:22-34

벤하닷이 왕께 아뢰되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또 내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왕상20:34)


*오늘의 묵상

다음해에 벤하닷은 다시 공격해왔고, 하나님께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에 있는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이 때 아합은 벤하닷의 항복을 받아들이고 평화조약을 맺습니다. 승자의 아량이면서 영토회복, 상업적 이익을 생각할 때 지혜로운 외교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전쟁의 목적은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이기에 하나님께 묻지 못한 그는 분별력을 잃었습니다. 진짜 승리는 말씀순종입니다.


*오늘의 기도

세상의 질서를 역전시키셔서 약한 자를 통해 승리를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아합이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에도 불구하고, 감정에 도취되고 물질적 이익에 따라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것을 봅니다.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하셨는데 늘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참된 승리는 성취와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동행이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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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상21:11-29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였다 하라 (왕상21:19)


*오늘의 묵상

나봇은 아합을 죽이고 포도원을 차지하지만 엘리야를 통해 멸문지화의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들은 아합은 겸비하여 회개하고 하나님은 심판을 연기하십니다. 아합은 왕으로 수많은 것을 소유하였음에도 포도밭 하나를 갖고자 온갖 계략을 꾸몄습니다. 마음이 탐심으로 가득차 사람을 죽이고 빼앗는 일을 서슴지 않아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은 무엇에 꽂혀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갖고자 그를 죽이고 빼앗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을 봅니다. 내 마음 속에는 늘 무언가를 소유하려고 하며 쾌락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탐심을 바라봅니다.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 쉽게 꽂히는 내 마음을 다스려주시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찾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내 마음의 주인이시니 받아주시고 좌정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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