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상21:11-29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였다 하라 (왕상21:19)


*오늘의 묵상

나봇은 아합을 죽이고 포도원을 차지하지만 엘리야를 통해 멸문지화의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들은 아합은 겸비하여 회개하고 하나님은 심판을 연기하십니다. 아합은 왕으로 수많은 것을 소유하였음에도 포도밭 하나를 갖고자 온갖 계략을 꾸몄습니다. 마음이 탐심으로 가득차 사람을 죽이고 빼앗는 일을 서슴지 않아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은 무엇에 꽂혀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갖고자 그를 죽이고 빼앗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을 봅니다. 내 마음 속에는 늘 무언가를 소유하려고 하며 쾌락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탐심을 바라봅니다.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 쉽게 꽂히는 내 마음을 다스려주시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찾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내 마음의 주인이시니 받아주시고 좌정하여 주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