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상17:8-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왕상17:24)
*오늘의 묵상
엘리야는 먹을 것이 없는 사르밧 과부를 통해 먹을 것을 공급받으며, 또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는 기적을 행합니다. 죄악 행하는 왕에게 주어지는 심판과 가뭄으로 고난을 당하는 백성에게 주어지는 자비가 대조됩니다. 결국 어려움 가운데 주어지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자비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고백하는 여인의 고백이 인상적입니다. 고난도, 기적도, 은혜도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게 하는 도구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먹고, 입고, 사는 필요를 아시며 채우시는 자비의 하나님. 어느 한 마을의 과부와 그 자녀의 어려움과 고통을 돌보시사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 하나님께서 내 삶도 지키시고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그리하여 내 삶의 빛과 그림자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을 인정하게 하시고 믿음 위에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