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상22:15-28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 미가야가 이르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왕상22:24-25)
*오늘의 묵상
미가야가 아합이 전쟁에서 패해 죽을 것을 예언하자 아합은 미가야를 옥에 가둡니다. 이 때 어용 선지자 시드기야가 미가야를 치며 조소합니다. 이렇게 한 사건을 두고 반대되는 예언을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참된 것을 분별하겠습니까? 예언에 대한 분별 기준은 실제 성취여부입니다. 결국은 삶입니다. 내가 말하고 믿는 신앙은 다른 것에서 평가되고 증명되지 않습니다. 나의 일상의 삶이 내 신앙을 증명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진리에 헌신된 자들을 통해 이 땅의 역사를 이끌어가시는 하나님. 한 사건을 두고 상반된 예언을 하는 두 선지자를 바라보며 삶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주님께서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행하여 삶에 열매를 맺는 자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다 하셨습니다. 성령 하나님 내가 말하고 믿는 것이 나의 일상에서 온전히 드러나고 증명되도록 역사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