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시편2017. 9. 29. 11:02

*오늘의 말씀 : 시 90:1-17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90:12)


*오늘의 묵상

시편기자는 인간의 덧없고 짧은 인생을 탄식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진정한 거처가 되심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인자와 자비를 간구합니다. 특히 우리 인간의 한계와 인생의 끝을 바라볼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인생의 한계와 끝을 알기에 오늘 하루를 허비하지 않으며,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 인생의 한계와 끝을 알기에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나의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바라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영원할 것처럼 땅의 것을 추구하지 않고, 진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그렇게 오늘을 힘껏 살게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오늘을 누리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