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 1:11-19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 보라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 1:17-19)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두 환상을 보여주시며, 말씀에 순종하여 담대하게 예언자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권면하십니다. 허리를 동이는 것은 여행을 떠나거나 외출하거나 전쟁을 시작할 때 취하는 행동으로 결단과 행동의 상징입니다.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나 담대함으로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될 것과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을 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의 성취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에 대한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기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아버지. 내 안에 사람에 대한 두려움, 일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 여러가지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 아침에 다시한번 하나님의 주파수에 나의 마음과 시선을 맞추고, 믿음에서 비롯되는 담대함과 결단이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