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 6:1-15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6:13-15)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침공이 임박했으며 죄악을 쏟아내는 예루살렘이 벌을 받을 것을 계속해서 경고하십니다. 이것은 모든 백성이 탐욕 가운데 행하며, 지도자들이 거짓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도자들은 백성들이 중병에 걸렸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평강이 없는데도 평강을 외쳤습니다. 말씀에 비추어보는 정확한 영적 진단만이 우리 영혼과 공동체를 살립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심령을 꿰뚫어보시며 나의 나됨을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 가운데도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이스라엘을 보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합니다. 말씀을 대할 때 말씀이 나를 읽어내어서 잘못된 것들을 자백하며 회개의 역사가 있게 하소서. 그 불편함이 나를 진정한 평안으로 인도함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나 자신과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이런 샬롬을 누리는 하루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