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 6:16-3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렘 6:16-17)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 옛날 출애굽-광야-가나안에 이르는 길, 즉 순종과 동행의 삶으로 돌아가라고 하셨으나 이스라엘 백성은 거절하고 가지 않습니다. 또한 파숫꾼인 예언자를 통해 회개와 경고의 나팔소리를 들려주셨으나 그것을 듣지 않습니다. 평강과 생명의 길이 제시되었음에도 따르지 않고 거절하는 청개구리의 삶입니다. 보여주시고 알려주시는 길을 순수히 따르는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기도
순종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로 돌아가며, 선지자의 경고의 말씀을 듣고 따르라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청개구리와 같이 거절하기만 하는 것을 보며 나의 마음을 돌아봅니다. 내가 생각하는 평강과 성공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각에 나의 삶을 맡기게 하옵소서. 이리저리 계산하고 따지기보다 아빠 아버지를 신뢰함으로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