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 13:12-19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그가 어둠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어두운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어둠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렘 13:12-19)
*오늘의 묵상
포도주가 가득차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희망이 반영된 속담으로 예언이 진행됩니다. 그러나 이 술이 담긴 잔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상징합니다. 이 진노는 각계각층의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어 시행될 것입니다. 이렇게 심판을 받기 전에 어서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재차 호소하십니다. 우리가 사는 길은 낮은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심판이 임하기 전 교만함을 버리고 낮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독주에 취해 쾌락을 즐기며 서로 충돌하고 서로의 삶을 피폐하게 하는 모습이 나의 모습은 아닌지 되돌아봅니다. 슬픔과 후회의 날이 오기 전 교만을 버리고 낮은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옵소서.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 가난한 마음, 듣는 마음을 회복시키사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