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 13:1-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이같이 썩게 하리라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그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따라 그를 섬기며 그에게 절하니 그들이 이 띠가 쓸 수 없음 같이 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띠가 사람의 허리에 속함 같이 내가 이스라엘 온 집과 유다 온 집으로 내게 속하게 하여 그들로 내 백성이 되게 하며 내 이름과 명예와 영광이 되게 하려 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렘 13:9-11)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베 띠를 사서 유브라데 바위 틈에 감추었다가 여러날 후에 썩은 띠를 가져오는 상징행위를 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무감각한 이스라엘에게 파격적인 행동으로 충격을 주는 것이며, 이해하기 힘든 일이지만 순종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무엇보다 불순종과 우상숭배로 드러나는 이스라엘의 교만을 지적합니다. 하나님께 명예와 영광이 되고 하나님께 속한 백성으로 사는 길은 순종 뿐입니다.

*오늘의 기도
띠가 사람에게 속한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소유로 하나님의 영광과 명예를 돌리기 위해 세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살기 위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했으나, 오히려 교만하여 불순종과 우상숭배의 삶을 살았던 이스라엘이 결국 심판을 받게 된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여 나의 성공과 성취를 우상으로 섬기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하나님께 가까이 하며 일상 속에서 주신 말씀의 감동에 따라 순종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