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렘 18:1-12

그러므로 이제 너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며 계책을 세워 너희를 치려 하노니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 하셨다 하라 (렘 18:11)


*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토기장이와 진흙의 관계로 비유하십니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주권이 강조되는데 문맥상 선민이자 언약백성으로 구원을 장담하는 이스라엘에게 그것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드러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주권을 행하시되 자의적이거나 충동적으로 하지 않으시고 인격적 파트너인 우리의 반응에 따라 행하십니다. 순종이 나를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의 작품으로 빚어갑니다.


*오늘의 기도

토기장이가 되셔서 한 사람의 인생 뿐 아니라 모든 민족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절대적 주권을 가지시기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실 수 있음에도 우리를 언약적 파트너로 삼으시어 우리의 반응에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놀랍습니다. 이 은혜를 기억하고 오늘 하루 하나님을 향한 나의 반응이 순종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내 인생이 하나님의 작품으로 빚어지고 하나님의 손길을 드러내는 명품인생 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