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2011. 8. 4. 18:59

누가 보면...
완전히 선교사로 헌신하고 나가는건줄 알겠다...
일년 나가면서 어찌나 이리도 죽으러 가는 거 같은지...ㅡㅡ;

사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참 기쁘고 기대되는 일이기도 하다.
비행기도 타보고...
새로운 곳에 가서 여러가지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도 접하는 기회이기도 하고...
평생에 먹어볼까 말까한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고...
정말 멋있고 분위기 있는 곳도 여행할테고...

남은 돈들여서 하는건데 나는 하나님 섬긴다고 할때 하나님께서 다 나에게 공짜로 선물로 주시는 것인데...^^;

진지하게...
그러나 기쁨과 감사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