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사7:10-17, 마1:18-25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느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 7:13-14)
*오늘의 묵상
구약과 신약 두 본문에 임마누엘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사야 본문에서 아하스 왕은 아람과 이스라엘 연합군이 유다를 침공해오는 절망과 불안의 상황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 때 아하스 왕은 앗수르에게 조공을 바치며 앗수르의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다른 것이 아니라 함께 하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신뢰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해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삶 속에서 불안과 절망의 순간을 맞이할 때에 다른 것으로 내 힘을 삼지 않고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늘 바라보고 깨닫게 하셔서,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렇게 주님과 동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기쁨을 증거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