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시102:1-1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시102:1-2)
*오늘의 묵상
고난 받는 자가 하나님께 노래하는 탄식시입니다. 너무도 괴로워 음식을 먹을 수도 없고, 몸과 마음이 극도로 상해있는 형편입니다. 원수들의 비방과 조롱은 남겨진 모든 기력을 소진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나(이스라엘)의 죄로 인해 분노하신 하나님이시라면, 회복과 구원을 주실 분도 하나님이시기에 그 분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기도는 나의 간구에 응답하실 하나님을 향한 신뢰의 표현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작은 신음소리에 인자한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크고 작은 고난을 경험하며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 것 같은 때를 보내기도 합니다. 때로는 나의 실수와 범죄로 인해서 하나님께 나아가기가 민망한 상황도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나의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회복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끝내는 회복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