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회복
- 작성자
- 황신연
- 작성일
- 2005.02.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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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중국 나갈일이 코 앞에 다가오는데...
아직도 뭐랄까 내 안에 기대함이랄까 열정이 부족한 듯 하다.
그동안 나는 별로 신앙에 있어서 침체기가 없었다고 자부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교만함을 깨뜨리시는 것 같다.
그렇기에 그동안 내가 스스로 힘을 내어 나를 일으켜 세우려고 하기보다는 그분께서 은혜를 주셔서 일으켜 주시길 기대했었다.
하지만 정말 이런 상태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엊그제쯤 들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이전에 전도여행을 나갈 때는 그렇게 기대되고 좋았었는데...
그렇다면 지금과는 어떤 차이가 있었는가?
그러자 생각난 것은 전도여행 준비모임을 할 때에는 항상 모여서 예배하며 중보기도했던 것이 가장 큰 차이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팀에서 나의 job은 주로 찬양인도였는데 결국 혼자가는 이번에는 내가 나 스스로의 찬양인도자, 예배인도자가 되어야 한다.
지난번 우연히 예배에 대한 강의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가장 힘주어 이야기 한 것이 '자기가 가보지 않은 곳으로 회중들을 인도할 수 없다'하면서 혼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었다.
내가 말한 것의 책임을 져야 할 좋은 기회인 것 같다.
한동안 나의 정체성을 놓고 생각하는 시간이 있었다.
나의 가장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정체성은 무엇인가?
목회자? 신학자? 그리스도의 제자?
하나님의 자녀? 종? 친구?
그럴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은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그분을 예배하는 예배자를 찾으신다는 것을 알게 하셨고...
결국 나의 가장 본질적인 정체성은 예배자임을 알게 하셨다.
그러므로 아침마다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 분을 만나고 중국을 위해 중보기도 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니...이미 오늘부터 예배의 회복은 시작되었다.
아직도 뭐랄까 내 안에 기대함이랄까 열정이 부족한 듯 하다.
그동안 나는 별로 신앙에 있어서 침체기가 없었다고 자부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교만함을 깨뜨리시는 것 같다.
그렇기에 그동안 내가 스스로 힘을 내어 나를 일으켜 세우려고 하기보다는 그분께서 은혜를 주셔서 일으켜 주시길 기대했었다.
하지만 정말 이런 상태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엊그제쯤 들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이전에 전도여행을 나갈 때는 그렇게 기대되고 좋았었는데...
그렇다면 지금과는 어떤 차이가 있었는가?
그러자 생각난 것은 전도여행 준비모임을 할 때에는 항상 모여서 예배하며 중보기도했던 것이 가장 큰 차이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팀에서 나의 job은 주로 찬양인도였는데 결국 혼자가는 이번에는 내가 나 스스로의 찬양인도자, 예배인도자가 되어야 한다.
지난번 우연히 예배에 대한 강의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가장 힘주어 이야기 한 것이 '자기가 가보지 않은 곳으로 회중들을 인도할 수 없다'하면서 혼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었다.
내가 말한 것의 책임을 져야 할 좋은 기회인 것 같다.
한동안 나의 정체성을 놓고 생각하는 시간이 있었다.
나의 가장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정체성은 무엇인가?
목회자? 신학자? 그리스도의 제자?
하나님의 자녀? 종? 친구?
그럴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은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그분을 예배하는 예배자를 찾으신다는 것을 알게 하셨고...
결국 나의 가장 본질적인 정체성은 예배자임을 알게 하셨다.
그러므로 아침마다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 분을 만나고 중국을 위해 중보기도 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니...이미 오늘부터 예배의 회복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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