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스 4:11-24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 (스 4:23-24)
*오늘의 말씀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는 과거 이스라엘이 제국에 저항했던 역사를 왜곡하여 아닥사스다 왕에게 성전건축 중단을 요청합니다. 이에 아닥사스다 왕은 조서를 내려 건축을 중단시킵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이 중단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인내를 배우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신뢰해야 했습니다. 단순히 성전을 가진 옛 이스라엘로의 회귀가 아닌 순간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악의적이고 왜곡된 의견으로 성전건축이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도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도 분명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이지만 때로는 어려움과 고난을 겪게 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신실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믿게 하소서. 무엇보다 보이는 것, 화려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에 집중하며 살게 하소서. 내가 성령의 전이기에, 오늘 하나님의 임재를 증거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