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에스라'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8.05.10 스 10:9-44
  2. 2018.05.10 스 10:1-8
  3. 2018.05.10 스 8:21-36
  4. 2018.04.12 스 8:1-20
  5. 2018.04.12 스 7:11-28
  6. 2018.04.12 스 7:1-10
  7. 2018.04.12 스 6:13-22
  8. 2018.04.12 스 4:11-24

*오늘의 말씀 : 스 10:9-44

이제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그의 뜻대로 행하여 그 지방 사람들과 이방 여인을 끊어 버리라 하니

모든 회중이 큰 소리로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말씀대로 우리가 마땅히 행할 것이니이다 (스 10:11-12)


*오늘의 말씀

유다와 베냐민 모든 사람들은 성전 앞 광장에 모여 자신들의 죄를 자복하고 에스라의 제안을 따르기로 결단합니다. 그러나 우기이고 통혼에 관련된 사람 수가 너무 많아 시간을 두고 시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에스라는 제안에 따라 책임자를 세우고 조사에 착수하여 명단을 작성하게 됩니다. 부끄러운 과거를 가진 이름이지만 희생을 감수하며 오늘의 거룩을 선택한 자랑스런 이름들입니다.



*오늘의 기도

참된 회개를 통해 구체적인 결단과 실천을 통해 가룩한 공동체를 세우시는 하나님. 우리도 개인과 공동체의 변화를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하게 하옵소서. 과거의 잘못과 죄책감에 매여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시고, 오늘의 거룩을 결단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에서는 죄인이자 의인이라는 역설적인 삶을 살아가지만, 끝내 하나님 나라 생명책에 기록되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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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스 10:1-8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크게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

엘람 자손 중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 땅 이방 여자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았으나 이스라엘에게 아직도 소망이 있나니

곧 내 주의 교훈을 따르며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가르침을 따라 이 모든 아내와 그들의 소생을 다 내보내기로 우리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 (스 10:1-3)


*오늘의 말씀

에스라는 이방인과의 통혼이 우상숭배와 도덕적 부패를 가져오기 때문에 공동체를 위협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자복하며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이제 이 회개는 백성 전체에게 전이되어 모두가 잘못을 인정할 뿐 아니라 바로잡는 실천하게 됩니다. 이렇듯 회개하는 개인과 공동체에는 소망이 있습니다. 소망되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에스라와 공동체 전체의 회개를 통해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한사람의 죄에 대한 민감한 마음과 이어진 공동체의 회개운동으로 갱신과 개혁이 이들의 삶에 나타난 것을 바라봅니다. 주님 내 안에 죄에 대해 아파하고 근심하는 심령을 주옵소서. 개인, 가정, 교회, 나라의 죄를 안타까워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결단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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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스 8:21-36

그 때에 내가 아하와 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

(스 8:21-23)


*오늘의 말씀

에스라는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아하와 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머나먼 여정이며 대적들이 성전에 쓸 기명들을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왕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었지만 에스라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이 간구에 응답하셔서 안전하게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감사의 제사를 드리게 하십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일하실 여지를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예루살렘 귀환 여행에 앞서서 금식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응답하시며 안전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마땅히 준비하며 계획하고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하게 하시되, 우리의 중심이 철저히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최후의 해결사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시작부터 마치기까지 주인이심을 고백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드러내며 증거하는 하나님의 사람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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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스 8:1-20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고 그들이 이스라엘의 손자 레위의 아들 말리의 자손 중에서 한 명철한 사람을 데려오고 또 세레뱌와 그의 아들들과 형제 십팔 명과

하사뱌와 므라리 자손 중 여사야와 그의 형제와 그의 아들들 이십 명을 데려오고

다윗과 방백들이 레위 사람들을 섬기라고 준 느디님 사람 중 성전 일꾼은 이백이십 명이었는데 그들은 모두 지명 받은 이들이었더라 (스 8:18-20)


*오늘의 말씀

아닥사스다 왕 때 있었던 두번째 귀환자들의 명단이 기록됩니다. 1차 귀환에 비하면 1/10 수준으로 적은 숫자이지만 이들은 공동체를 새롭게 하는 사명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이 때 성전의 일을 섬길 레위인들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지도자들을 보내어 귀환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레위인들이 하는 일은 힘든 반면 제사장에 비해 처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이루어집니다.


*오늘의 기도

2차 귀환하는 자들의 명단을 통해서 성전건축 이후 공동체를 새롭게 하고자 하시는 하나님. 포로 이후 본토 돌아오는 것이 감격스러운 일이지만 기존의 삶의 터전을 떠나서 새로운 곳에 정착하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생각할 때 이들의 순종과 헌신이 고귀함을 느낍니다. 우리도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교회공동체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꿈에 우리 마음이 감동되게 하시고, 순종으로 그것을 이루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선한 선으로 우리 교회와 각 가정을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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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스 7:11-28

27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28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스 7:27-28)


*오늘의 말씀

아닥사스다 왕은 조서를 내려 에스라가 백성들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것을 허락합니다. 이뿐 아니라 에스라가 성전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고 율법을 가르칠 것을 위임합니다. 이방 왕이 이런 일을 명령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고 신기합니다. 그러나 에스라는 이런 왕의 명령 너머에 하늘의 왕이신 하나님의 손이 자신의 위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모든 일의 배후에 하나님이 계심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기도

당시 최강의 왕인 아닥사스다 왕을 통해 성전을 세우며 거룩한 공동체를 세우게 하신 하늘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에스라가 그리하였듯이 나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힘있는 이를 의지하지 않고, 나의 힘을 과시하지 않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함께 하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 나의 삶과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의 손으로 붙들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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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스 7:1-10

6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 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스 7:6,10)


*오늘의 말씀

성전이 완공되었지만 이것으로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거룩한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거룩한 공동체가 세워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에스라가 귀환하게 되는데 그는 율법에 익숙한 자로 왕에게 은혜를 입는 자였습니다. 말씀을 연구할 뿐 아니라 실천하고 그것을 가르치는데 헌신된 자입니다. 거룩한 공동체, 살아 있는 성전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오늘의 기도

말씀에 헌신된 에스라를 통해 거룩한 성전에서 예배하며 살아갈 거룩한 공동체를 세우시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그 뜻을 삶속에 실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각자가 살아있는 성전이 되게 하시고, 그렇게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살게 하옵소서. 나를 부르신 이 자리에서 하나님 말씀의 사람으로 굳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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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스 6:13-22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과 자기 땅에 사는 이방 사람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구별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속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다 먹고 즐거움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또 앗수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는 손을 힘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 (스 6:21-22)


*오늘의 말씀

다리오 왕의 조서가 반포되고 성전이 드디어 완공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대한 봉헌식을 마친 뒤 율법에 따라 유월절을 지킵니다. 회복된 성전에서 절기를 지킴으로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참된 기쁨을 되찾아 주셨습니다. 과거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의 은혜를 현재화하고,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는 표현이 절기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스케쥴에 따라 살 때 참된 기쁨을 누립니다.


*오늘의 기도

성전봉헌과 유월절을 지키는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즐거움을 회복시키신 하나님. 다시한번 성전과 절기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내 삶에 행하신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가 과거에만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시고 오늘 다시 감사하며 누리게 하옵소서. 내 스케쥴보다 하나님의 스케쥴에 우선순위를 두게 하시고 그럴 때 주어지는 기쁨과 평안을 경험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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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스 4:11-24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 (스 4:23-24)


*오늘의 말씀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는 과거 이스라엘이 제국에 저항했던 역사를 왜곡하여 아닥사스다 왕에게 성전건축 중단을 요청합니다. 이에 아닥사스다 왕은 조서를 내려 건축을 중단시킵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이 중단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인내를 배우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신뢰해야 했습니다. 단순히 성전을 가진 옛 이스라엘로의 회귀가 아닌 순간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악의적이고 왜곡된 의견으로 성전건축이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도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도 분명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이지만 때로는 어려움과 고난을 겪게 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신실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믿게 하소서. 무엇보다 보이는 것, 화려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에 집중하며 살게 하소서. 내가 성령의 전이기에, 오늘 하나님의 임재를 증거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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