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스 6:13-22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과 자기 땅에 사는 이방 사람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구별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속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다 먹고 즐거움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또 앗수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는 손을 힘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 (스 6:21-22)


*오늘의 말씀

다리오 왕의 조서가 반포되고 성전이 드디어 완공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대한 봉헌식을 마친 뒤 율법에 따라 유월절을 지킵니다. 회복된 성전에서 절기를 지킴으로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참된 기쁨을 되찾아 주셨습니다. 과거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의 은혜를 현재화하고,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는 표현이 절기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스케쥴에 따라 살 때 참된 기쁨을 누립니다.


*오늘의 기도

성전봉헌과 유월절을 지키는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즐거움을 회복시키신 하나님. 다시한번 성전과 절기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내 삶에 행하신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가 과거에만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시고 오늘 다시 감사하며 누리게 하옵소서. 내 스케쥴보다 하나님의 스케쥴에 우선순위를 두게 하시고 그럴 때 주어지는 기쁨과 평안을 경험케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