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스 7:11-28
27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28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스 7:27-28)
*오늘의 말씀
아닥사스다 왕은 조서를 내려 에스라가 백성들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것을 허락합니다. 이뿐 아니라 에스라가 성전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고 율법을 가르칠 것을 위임합니다. 이방 왕이 이런 일을 명령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고 신기합니다. 그러나 에스라는 이런 왕의 명령 너머에 하늘의 왕이신 하나님의 손이 자신의 위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모든 일의 배후에 하나님이 계심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기도
당시 최강의 왕인 아닥사스다 왕을 통해 성전을 세우며 거룩한 공동체를 세우게 하신 하늘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에스라가 그리하였듯이 나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힘있는 이를 의지하지 않고, 나의 힘을 과시하지 않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함께 하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 나의 삶과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의 손으로 붙들어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