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시편2018. 8. 28. 11:14

*오늘의 말씀 : 시116:12-117: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시116:12-14)


*오늘의 묵상

본문은 116편 후반부로 죽음에서 시인을 건지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내용이 이어지며, 117편 앞부분에서는 개인의 감사가 열방의 감사로 확장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 때문에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며, 위기를 당할 때 기도 가운데 드린 서원을 이행하겠다 말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 우리의 실천과 헌신의 근거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의 원동력이며 원료입니다.


*오늘의 기도

지난 삶의 어려웠던 상황에서 도우셨고, 어둠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빛의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유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께 헌신하는 이유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나의 수고와 헌신으로 그 은혜를 다 갚을 수 없지만 감사하기에 기쁨과 자원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은혜로 시작된 인생, 은혜로 살면서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