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하1:1-1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왕하1:2-3)
*오늘의 묵상
아합은 나봇을 죽이고 이스라엘 땅에 바알 신앙을 퍼뜨린 인물로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의 아들 아하시야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고 악한 왕으로 평가 됩니다. 특히 그는 자신이 병들었을 때 하나님이 아닌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자신의 운명을 묻습니다. 위기의 때 내가 찾고 의지하는 것이 실제 나의 주인이며 내가 섬기는 대상입니다. 위기가 찾아오기 전에 말씀으로 사는 것이 지혜입니다.
*오늘의 기도
왕들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며 저들의 인생을 평가하시는 하나님. 아하시야가 자신이 맞이한 위기의 때에 하나님이 아닌 바알세붑을 찾고 의지한 것을 봅니다. 말씀을 통해 과연 나의 진정한 주인과 내가 섬기는 분이 하나님이신지 돌아봅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시고, 그러기 위해 평소에도 말씀 속에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게 하소서. 하나님의 주권, 말씀의 다스림 아래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