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열왕기하'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19.01.30 왕하25:8-30
  2. 2019.01.30 왕하24:8-25:7
  3. 2019.01.30 왕하23:31-24:7
  4. 2018.08.28 왕하23:21-30
  5. 2018.08.28 왕하23:1-20
  6. 2018.08.28 왕하20:12-21
  7. 2018.08.28 왕하20:1-11
  8. 2018.08.28 왕하19:20-37

*오늘의 말씀 : 왕하25:8-30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 달 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그 죄수의 의복을 벗게 하고 그의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양식을 먹게 하였고

그가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는 양이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

(왕하25:27-30)


*오늘의 묵상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은 폐허가 되었고, 거룩한 성전 기구들이 파괴되어졌으며, 정치 지도자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심판의 결과가 너무도 참혹합니다. 그러나 여호야긴 왕이 옥에서 풀려나 종신토록 여느 왕보다 존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철저한 심판 속에서도 한줄기 희망의 빛을 보게 하는 사건입니다. 하나님나라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은 지속되기에 내 삶에는 늘 소망이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아담과 하와, 노아, 아브라함,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시되 교회인 우리에게도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참혹하게 폐허가 되었지만, 그 속에서도 여호야긴이 존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멸망 그 자체를 위하지 않고 회복과 소망을 위한 것임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붙들고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품게 하시며,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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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24:8-25:7

시드기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요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그들을 그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왕하24:18-20)


*오늘의 묵상

유다의 바벨론에 의한 멸망이 시작됩니다. 여호야긴 왕과 신하들은 순순히 항복하고 왕궁과 성전의 보물을 다 내어주며, 비천한 자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습니다. 이후 시드기야 왕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악을 행하며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바벨론을 배반하고 애굽을 따르다가 아들들이 죽고 눈이 뽑히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평안 속에서도, 혼란 속에서도 말씀만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에 생명과 복을 약속하신 하나님. 오늘 유다의 여호야긴 왕과 시드기야 왕이 악을 행하다가 바벨론에 의해 완전히 멸망당하는 비참한 모습을 봅니다. 이들의 모습을 보며 완고하며 불순종하는 나에게도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임하지는 않을지 두렵고 떨립니다. 잘못된 것에서 나의 마음과 삶이 주께로 돌이키는 은혜가 있게 하시고, 평안할 때나 어려울 때나 말씀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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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23:31-24:7

여호야김이 은과 금을 바로에게 주니라 그가 바로 느고의 명령대로 그에게 그 돈을 주기 위하여 나라에 부과하되 백성들 각 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징수하였더라

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비다라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따라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왕하23:35-37)


*오늘의 묵상

요시야 사후 여호아하스가 3개월간 다스리다가 애굽으로 끌려가 거기서 죽고 그 다음 여호야김이 왕이 됩니다. 그는 애굽에 충성하며 백성들을 동원해 조공을 바칩니다. 그러나 강대국의 비위를 맞추며 11년간 유다를 다스린 그를 하나님은 악하다 평가하십니다. 아버지 요시야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노력보다 애굽의 심기를 거스리지 않으려는 몸부림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삶과 애씀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유다를 바벨론과 연합군에 의해서 결국 심판받게 하시는 하나님. 이 마지막 때조차도 여호야김이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애굽만 섬기는 것을 봅니다. 나의 삶과 나의 노력이 세상을 위한 것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권력이나 나의 재능을 의지하지 않고, 오늘도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엎드려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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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23:21-30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왕하23:23-25)


*오늘의 묵상

요시야 왕의 철저한 개혁은 유월절 준수로도 나타났습니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말씀에 근거하여 바르게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또한 우상숭배를 조장하는 모든 것을 다 예루살렘에서 제거했습니다. 요시야 왕이 이런 삶을 살았던 것은 전심으로 말씀을 지키려했고, 또 하나님께 돌아가려 했다고 평가합니다. 마음, 뜻, 힘을 다해 말씀을 사랑하는 삶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요시야 왕이 전심으로 말씀을 지키며 하나님께로 돌이키려 했음을 봅니다. 내게도 은혜를 베푸사 마음을 다해 말씀을 사랑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나뉘어진 마음, 방향이 없는 마음, 무너진 마음을 새롭게 하사 하나님 말씀을 향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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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23:1-20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왕하23:3-5)


*오늘의 묵상

요시야 왕은 성전 수리 중 발견한 율법을 듣고 온 회중과 언약을 새롭게 하며 말씀을 따르게 합니다. 이것은 유래없는 철저하고 포괄적인 개혁으로 드러납니다. 성전을 더럽혔던 우상들을 다 제거하고, 선왕들이 하지 못했던 산당을 무너뜨립니다. 단순히 제거만 한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지 못하도록 완전히 재를 만들어버립니다. 말씀에 대한 철저한 순종이 내 삶의 철저한 개혁과 그로인한 회복을 가져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창조하시고, 계속해서 말씀으로 새창조를 우리 가운데 이루시는 하나님. 요시야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심으로 받고,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려 한 모습을 봅니다. 내 삶에도 말씀에 대한 이런 살아있는 반응이 있게 하시고, 말씀이 말하는 죄악과 부정적인 것들을 다 제거하게 하옵소서. 말씀이 내 안에 세워지게 하시고, 죄가 무너지는 은혜의 역사가 풍성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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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20:12-21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의 왕 브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 함을 듣고 편지와 예물을 그에게 보낸지라

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 (왕하20:12-13)


*오늘의 묵상

죽을 병을 낫게 하시는 기적을 통해 믿음을 가지고 앗수르의 공격도 하나님만을 의지해서 이겨낸 히스기야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과 동맹을 맺으려고 유다의 재력과 군사력을 다 보여주며 바벨론을 의지하는 잘못을 범합니다. 이에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하는 심판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이렇게보면 어제의 믿음과 기도와 헌신이 오늘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오늘, 지금, 여기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늘 언제나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신뢰하는 믿음을 보이기 원하시는 하나님. 믿음의 사람으로 평가받는 히스기야 왕이 바벨론을 의지하려다가 심판을 받게 된 것을 봅니다. 우리의 믿음이 어제의 믿음에 기대지 않게 하시고, 오늘 여기에서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게 하옵소서. 끊임없이 찾아오는 누구를 섬길 것인가의 선택에서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선택하는 믿음의 결단이 있도록 은혜로 나를 붙들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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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20:1-11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상처에 놓으니 나으니라 (왕하20:6-7)


*오늘의 묵상

이사야를 통해 죽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히스기야는 벽을 향하여 통곡하며 기도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다시 이사야를 통해 히스기야가 15년을 더 살고 앗수르에게서 남 유다를 지키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단순히 히스기야의 병이 낫고 오래살게 되는 개인의 기적이 아니라 앗수르로부터 유다를 지키는 공동체적 사명이 부각됩니다. 내가 살아야 할 이유는 그 분의 사명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우리를 만드시고 고귀한 사명을 허락하신 하나님. 히스기야가 기도를 통해 죽을 병에서 낫고 그 뿐 아니라 앗수르로부터 구원을 약속받은 것을 봅니다. 우리도 곤고한 날에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게 하옵소서. 그리고 나 개인을 넘어서 공동체를 바라볼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 주신 사명을 붙들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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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왕하19:20-37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보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때문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너를 비웃었으며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네가 누구를 꾸짖었으며 비방하였느냐 누구를 향하여 소리를 높였으며 눈을 높이 떴느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그리하였도다 (왕하19:20-22)


*오늘의 묵상

앗수르 왕의 오만과 조롱에 맞서 하나님께 드린 히스기야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가 드린 간절한 기도 소리도 들으셨고, 앗수르 왕의 오만한 말과 행동과 마음의 분노까지도 다 알고 계셨습니다. 자기 백성의 부르짖음에는 긍휼로 응답하시지만, 교만한 자에게는 심판으로 응징하십니다. 겸손한 자가 기도하게 되며, 겸손한 기도가 응답을 받습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앗수르를 물리치시며 유다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기도에 힘쓰는 삶이 되게 하소서. 겸손한 심령으로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게 하시고, 겸손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영적 통로가 막혔다면 소통이 되게 하시고, 더 깊고 풍성한 기도생활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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