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하4:1-17
엘리사가 이르되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하니 여인이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왕하4:16-17)

*오늘의 묵상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한 두 여인에게 행한 이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경외했던 선지자의 제자의 아내가 곤핍한 상황에 처하자 빈그릇에 기름을 채움으로 모든 빚을 해결합니다. 엘리사를 위해 쉴 곳과 음식을 준비하여 섬겼던 여인은 나이 들어 포기하던 자녀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고통 속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은 선하신 분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엘리사를 통해 두 여인의 곤경을 해결하시며 좋은 것으로 채우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고통 중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시고, 하나님을 섬길 때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찬양하는 나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나의 필요를 주님 앞에 아뢰며 때로는 내가 생각한 것이 아닐지라도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