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하4:18-37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왕하4:32-34)
*오늘의 묵상
수넴 여인은 기대하지도 않고 얻은 아들을 허망하게 잃게 되었습니다. 이에 여인은 재빨리 엘리사에게로 찾아가 아이의 생명을 살려달라고 강청합니다. 엘리사는 여호와께서 알려주시지 않았고 게하시를 통한 역사도 실패했지만 여인의 절박함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숨어계신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엘리사를 통해 생명을 되찾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생명을 살리고 구원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엘리사를 통해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리신 하나님. 아들을 살리고자 하는 어머니의 그 절박한 기도와 침묵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는 엘리사의 간구를 바라봅니다. 하나님을 향한 이런 믿음과 신뢰가 우리 삶에도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운데도 생명을 풍성하게 하고,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역사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말씀묵상_구약/열왕기하2018. 8. 28.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