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하5:1-14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왕하5:13-14)

*오늘의 묵상
아람의 나아만 장군은 큰 용사이지만 나병환자였습니다.이스라엘 출신 종에게 엘리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절박한 마음으로 엘리사를 찾아갑니다. 엘리사의 처방은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는 것이었지만 나아만은 이것이 마음에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종들의 이야기를 듣고 겸손히 요단강에 몸을 씻자 치유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가난한 심령과 겸손한 마음은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는 통로입니다.

*오늘의 기도
엘리사를 통해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을 치유하신 하나님. 나아만이 가난한 심령과 겸손한 마음으로 엘리사의 말에 순종하여 치유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도 가난한 심령과 겸손한 마음을 주사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케 하소서. 나의 체면이나 나의 선입견을 뛰어넘어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