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하10:18-36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아합 집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사대를 지내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왕하10:30-31)
*오늘의 묵상
예후는 바알숭배자들을 척결할 계획을 세우고 온 나라의 바알숭배자들을 모아 예복을 입혀 구분하여 철저히 처단합니다. 그리고 바알 신상을 부수고 산당을 부정한 곳으로 만듭니다. 그러나 이것을 절반의 순종이요 헌신이었습니다. 여호보암 때 만들어진 산당과 금송아지 숭배는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더 뿌리깊은 죄에 대한 회개, 더 온전한 헌신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기도
예후를 통해서 바알 종교를 척결하게 하신 하나님. 그러나 예후가 여로보암의 금송아지를 섬기는 것에서는 떠나지 못한 것을 봅니다. 우리에게도 적당히 타협하며 더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뿌리깊은 죄에 대한 철저한 회개가 있게 하시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온전한 순종을 결단할 은혜를 주옵소서. 여러 인생의 시험 속에서도 정금과 같이 연단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