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하11:1-2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왕하11:1-2)


*오늘의 묵상

북이스라엘에서는 예후가 아합의 집을 심판한 것처럼, 남유다에서는 여호세바와 제사장 여호야다가 이세벨의 딸 아달랴를 심판합니다. 아달랴는 권력을 위한 탐욕에 사로잡혀 모든 왕자들을 죽였으나 여호세바는 목숨을 건 헌신으로 요아스를 살려 다윗의 가계를 이어가게 합니다. 이후 제사장 여호야다는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고 영적갱신을 이루어냅니다. 하나님 나라는 탐욕을 내려놓고 생명을 걸고 헌신하는 자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오늘의 기도

남유다 안에서 여호세바와 여호야다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탐욕의 아달랴와 헌신의 여호세바를 바라봅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 다른 이들을 죽이는 삶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섬기며 위해 사는 참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내 삶의 자리에서 악이 관영하나, 믿음을 붙들게 하시고 용기와 담대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게 하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