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하12:1-21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요아스의 신복들이 일어나 반역하여 실라로 내려가는 길 가의 밀로 궁에서 그를 죽였고

그를 쳐서 죽인 신복은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여호사바드였더라 그는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하12:19-21)


*오늘의 묵상

요아스의 생애 초기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그려집니다. 23년이나 성전수리가 이루어지지 않자 직접 재정공급 방법과 조직체계를 바꾸어 수리하는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냅니다. 그러나 생애 마지막은 신하에 죽임을 당하는 비참한 결말을 맺습니다. 아람이 쳐들어오는 위기의 때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성전의 기물을 다 내주었기 때문입니다. 시간의 시험, 위기의 시험을 이기는 초지일관의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요아스 왕의 삶 전체를 통해서 우리의 믿음 살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 초기는 변화와 개혁의 삶을 살지만 마지막은 변질된 모습을 보며 우리의 신앙을 돌아봅니다. 하나님께서 주셨던 첫마음, 순전한 믿음, 귀한 사명을 잊지 않는 은혜를 주옵소서. 시간과 위기의 시험에서 승리하는 은혜를 주소서. 늘 하나님과 영적 주파수를 맞추며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