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하14:17-29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난이 심하여 매인 자도 없고 놓인 자도 없고 이스라엘을 도울 자도 없음을 보셨고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이 하겠다고도 아니하셨으므로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왕하14:25-27)


*오늘의 묵상

유다에서는 아마샤가 반란으로 죽고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됩니다. 이 때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가 왕이 되어 영토를 솔로몬 시대 때만큼 회복하는 업적을 이룹니다. 그러나 성경의 평가는 그를 악한 왕으로 평가하며 단 몇 구절로 짧게 업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토를 회복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긍휼이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세상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모든 권세와 나라의 주가 되시며, 우리를 향한 긍휼을 품고 계신 하나님. 여로보암이 영토 회복이라는 세상의 기준으로 큰 업적을 남겼지만, 믿음의 기준으로는 악한 왕으로 평가 받았음을 봅니다. 우리도 세상이 요구하는 것을 따라 아둥바둥 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하나님의 인정을 추구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긍휼로 나를 인도하시고 나와 동행하여 주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