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하15:1-22
아사랴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오직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
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가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왕궁을 다스리며 그 땅의 백성을 치리하였더라
(왕하15:3-5)
*오늘의 묵상
유다에서는 아마샤의 뒤를 이어 아들 아사랴(웃시야)가 왕이 됩니다. 그는 이스라엘 왕 5명 바뀌는 52년간 유다를 통치하며 번영을 누립니다. 그러나 아사랴도 말년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나병환자가 되어 갇혀 지냅니다. 역대기에 의하면 번성과 성취 때문에 교만하여 제사장이 드리는 분향을 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교만이 아니라 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겸손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아사랴 왕의 통치와 생애를 통해서 교만의 위험성과 겸손의 중요성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 아사랴가 생애 마지막을 교만 때문에 비참하게 보낸 것을 바라봅니다. 하나님 앞에서 늘 가난하고 겸손한 심령으로 서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자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처음이나 마지막이나 하나님을 의지하며 은혜를 사모하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