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하15:23-38
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이년에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이십 년간 다스리며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 왕 베가 때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와서 이욘과 아벨벳 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옮겼더라 (왕하15:27-29)
*오늘의 묵상
므나헴 이후 이스라엘의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 계속 반란이 일어나 베가가 왕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을 행하며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는 베가의 때에 앗수르 침공을 허용하십니다. 땅을 빼앗기고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가는 심판에서도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이런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하는 것은 뿌리깊은 죄를 회개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멸망을 향해가는 이스라엘과 베가 왕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게 하시는 하나님.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며 금송아지를 섬겼던 여로보함의 죄에서 떠나지 못하는 것이 내 안에도 있는지 살펴봅니다. 반복하여 넘어지며 벗어나지 못하는 뿌리 깊은 죄를 성령의 능력으로 끊게 하시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그럴 때 주어지는 평안과 의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