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왕하23:31-24:7

여호야김이 은과 금을 바로에게 주니라 그가 바로 느고의 명령대로 그에게 그 돈을 주기 위하여 나라에 부과하되 백성들 각 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징수하였더라

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비다라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따라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왕하23:35-37)


*오늘의 묵상

요시야 사후 여호아하스가 3개월간 다스리다가 애굽으로 끌려가 거기서 죽고 그 다음 여호야김이 왕이 됩니다. 그는 애굽에 충성하며 백성들을 동원해 조공을 바칩니다. 그러나 강대국의 비위를 맞추며 11년간 유다를 다스린 그를 하나님은 악하다 평가하십니다. 아버지 요시야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노력보다 애굽의 심기를 거스리지 않으려는 몸부림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삶과 애씀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유다를 바벨론과 연합군에 의해서 결국 심판받게 하시는 하나님. 이 마지막 때조차도 여호야김이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애굽만 섬기는 것을 봅니다. 나의 삶과 나의 노력이 세상을 위한 것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권력이나 나의 재능을 의지하지 않고, 오늘도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엎드려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