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롬6:1-14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롬6:10-11)
*오늘의 묵상
은혜를 더하려고 죄에 거한다는 주장의 모순을 세례를 통해서 반증합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해서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을 향해 다시 사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은혜는 죄를 허용하지 않고, 죄에 대해 죽게하고 하나님께 살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입니다. 날마다 그 분 안에 거함으로 새생명의 삶을 살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세례를 통해 예수님과 연합하여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 살게 하신 하나님. 살면서 은혜를 악용하여 더 죄를 짓는데 담대한 우리의 완악함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말씀을 통해 은혜를 입은 우리는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 앞에 산 자임을 다시 고백합니다. 늘 주님과 연합한 자로, 주님 안에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 안에,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여 죄의 도구가 아닌 의의 병기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