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롬9:19-29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롬9:22-23)


*오늘의 묵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방인들은 구원을 받지만 먼저 부름받은 유대인들은 오히려 구원에서 제외된 것 같은 상황으로 하나님을 불의하시다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주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 진노의 그릇에서 긍휼의 그릇으로 바뀐 자들입니다. 긍휼을 받았으니 긍휼히 여기는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권적인 선택으로 유대인들 중 남은 자와 이방인들 중 선택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가장 지혜로운 방법으로 구원을 이루어가심을 신뢰합니다. 무엇보다 나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에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에 감사하며 나도 오늘 누군가에게 긍휼을 베풀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